대뇌 흑색질의 도파민수용체를 자극, 도파민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제2세대 도파민효능제인 이 제품은 초기 파킨슨병에는 단독요법제로, 진행된 파킨슨병에는 레보도파와 함께 병용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다. 임상연구 결과 초기 및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의 진전, 근육강직 및 자세불안정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.
1999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된 파마시아코리아는 신경정신과 영역의 주요제품인 항불안제 `자낙스'에 이어 신경과 영역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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